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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을 섭취합니다.
임신하게 되면 철분의 요구량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임신 후반부에는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소금의 지나친 섭취를 줄입니다.
평소에도 짜게 먹는 것이 해롭지만 특히 임신 중에 짜게 먹게 되면 수분 섭취를 과다하게 하여 부종을 일으키거나 체중을 증가시켜 임신성당뇨병, 임신중독증 등의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입맛은 길들이기 나름이므로 건강한 임신을 위해 소금 섭취를 자제하도록 합니다.
단백질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단백질은 태아의 성장과 뼈와 뼈를 잇는 관절 등의 구성물질인 콜라겐을 만드는데 중요한 영양소일 뿐 아니라, 태아의 두뇌를 만드는데도 직접적으로 작용합니다. 육류의 살코기, 생선, 우유, 두유, 콩 등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도록 합니다. 마그네슘은 골밀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의 생성을 조정합니다. 두부나 해조류의 섭취를 늘리면 마그네슘을 보급할 수 있습니다.
질 높은 단백질 식품을 섭취합니다.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콩, 등 푸른 생선, 살코기 등을 통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임산부에서 단백질이 추가적으로 요구되는 이유는 모체혈액량의 증가와 태아, 태반, 자궁 및 유방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임신 후반기 동안에 약 1000g의 단백질이 더 필요합니다. 한국인의 경우 임신 제2삼분기에는 1일 15g, 제3삼분기에는 30g의 단백질을 추가적으로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임신부가 임신 중에 부종을 경험합니다. 오랫동안 서서 일할 때 저녁이 되면 가볍게 부었다가 아침에 사라지는 정도는 태아의 무게에 의해 혈관이 압박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므로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할 때는 발의 부종이 눈에 띄지 않아도 체내에 부종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검진 시에 소변검사 등으로 체크를 해 봅니다. 지나친 염분 섭취를 제한합니다.
그러나 심한 부종은 임신중독증, 심장 이상과 연관될 수 있으므로 부종이 심하면서 두통, 상복부통증, 시야장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혈액을 만드는 엽산, 비타민 B6, 비타민 B12 등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태아는 혈액을 만드는데 필요한 철분을 태반을 통해 모체로부터 흡수합니다. 그 때문에 임신 중에는 철 결핍성 빈혈이 일어나기 쉬운데 적혈구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영양소로 철분 외에도 엽산, 비타민 B6, 비타민 B12 등이 있습니다. 이런 영양소가 함유된 간, 모시조개, 굴, 대합, 육류의 살코기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산모용 종합 영양제
대부분의 임산부는 음식으로 섭취하면 충분하므로 따로 영양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지만, 편식이 심한 경우, 신진대사에 필요한 효소의 원료인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 정도가 들어있는 영양제를 먹어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도록 합니다.
임신 전 체질량지수에 따라 적절한 체중증가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전 정상 신체비만지수를 가진 경우 11.5-16kg의 체중 증가를 권장합니다.
음주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임신부가 마시는 술은 탯줄을 통하여 태아의 발달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알코올은 어떤 물질보다 태반을 잘 통과하기 때문에 태아의 뇌세포 성장에 큰 영향을 줍니다.
임신부가 일정량의 알코올을 마시면 태아 발육지연, 지능 저하 혹은 행동 장애와 같은 중추신경계 이상 및 머리가 작거나 얼굴이 납작해지는 등의 기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코올로 인해 태아에게 일어나는 장애를 ‘태아 알코올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어떤 연구에서는 임신부가 술을 아주 소량을 마셔도 신생아의 체중이 감소하고 자연유산이 증가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절대 금주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임신 초기에 임신 사실을 모르고 몇 잔의 술을 마셨더라도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까지의 사례를 보면 임신 사실을 알기 이전에 소량의 알코올을 섭취한 산모의 경우 태아에게 미치는 위험이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필요하다면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합니다.
흡연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흡연은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줍니다.
흡연 임신부는 비흡연 임신부보다 저체중아 출생 비율이 2배 높으며, 조산ㆍ사산ㆍ자연유산의 위험률이 증가합니다. 태반을 통한 혈액량이 감소해 태아에게 전달되는 산소와 영양공급이 제한되며 미숙아로 태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성장하면서 지능 발달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금연을 원하는 경우 ‘지자체 보건소’로 문의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커피, 차, 초콜릿, 그리고 음료수에(콜라, 에너지 드링크 등) 들어있는 흥분제입니다. 카페인은 체내에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각성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칼슘, 철분 등의 흡수가 저해되어 골질환, 빈혈이 유발될 수 있으며 이뇨제 작용을 하여 수분 손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카페인 최대 일일 섭취 권고량은 200mg 이하/일 입니다. 고용량의 카페인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저체중아, 자연유산, 조산아, 태아 사망 등으로 알려져 있으나, 연구 결과가 일관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카페인은 커피 뿐만 아니라 홍차, 녹차, 코코아에도 들어 있으므로 식품 속에 들어있는 카페인 함량을 반드시 확인하여 최대 일일 섭취 권고량 이하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출처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배란기 후에는 약을 함부로 먹지 않습니다. 수정 후 임신 10주까지는 태아기형유발물질에 노출되면, 유산 되거나 태아기형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배아의 기관형성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임신의 기다림 여부를 떠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예기치 못한 임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배란기 후에는 약을 함부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임신 4주까지는 태아와 모체와의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특별한 영향은 없습니다. 임신 4주까지는 혹시 약물로 인해 아기가 잘못된다면 유산의 형태로 나타마녀 태아기형이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적습니다. 그러나 임신 4주~10주까지는 배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의 약물복용은 태아에게 여러가지 기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상적인 부부 사이에서도 기형 발생률은 3~4%로 보고되고 있으므로, 약물복용으로 인해 의심되는 것이 있다면 산부인과 의사와 반드시 상담을 통해 주치의 권고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임신된 사실을 알기 이전에 약물을 복용하였다면,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합니다.
12주까지는 약물복용에 특히 주의합니다.
임신 기간에 약물복용이 가장 위험한 때는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임신 12주 이전입니다. 임신 3~8주는 태아의 심장, 중추신경계, 눈, 귀, 사지 등이 형태학적으로 완성되는 시기이며, 12주까지는 태아의 장기가 완전히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임신 중 불가피하게 약물을 복용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고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기형 원인 중 약물복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2~3%에 불과하므로 임신 사실을 알지 못하고, 약물을 복용하였다고 하여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으며 해당 내용은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합니다. 또한, 임신 중이더라도 임신부가 약물 복용이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담 후 적절히 복용하는 것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기약
감기는 주로 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감염으로서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은 없으며, 감기약은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감기가 들면 일단 휴식을 취하시고 따뜻한 물과 신선한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을 방문하면 의사의 판단으로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감기약 중 일부는 기형아를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동물 실험의 결과인데, 동물 실험에서는 보통 사람이 복용하는 양의 수백 배나 되는 양을 한 번에 투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임신을 인지하지 못한 1주일 정도 복용한 감기약은 대체로 태아의 기형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특정 약물의 경우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변비약
심하게 설사를 하지 않았다면 괜찮습니다. 변비약은 간혹 임신 중에도 사용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약 복용 후 설사를 했다면 일단 조심해야 합니다. 심한 설사는 전해질 불균형과 탈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약을 먹고 아무런 일이 없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장약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합니다. 위장약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소화제나 위산제의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의 약은 기형유발에 대한 뚜렷한 자료가 없으므로 장기간 복용하고 있었다면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제
상습적으로 복용하지 않았다면 괜찮습니다. 1주일에 한 번 정도 복용했다거나 2~3일 동안 복용한 정도로는 태아의 신경계에 영향을 주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6주가 넘어서야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거나 상습적으로 먹어 왔던 사람이라면 의사와 상의합니다.
신경안정제
동물실험결과 기형성을 보이는 제재입니다. 신경계에 작용하는 약은 되도록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임신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장기간 복용한 경우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멀미약
신경안정제의 일종이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여행 중에 한 번 정도 먹은 것으로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피로회복제
피로회복을 위한 드링크제에는 알코올 같은 성분의 흥분제가 소량이지만 들어있습니다. 습관성으로 마신 경우가 아니라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타민 영양제
비타민 영양제에는 수용성과 지용성이 있는데 수용성을 과잉 섭취할 경우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지용성은 그대로 몸 안에 남습니다. 비타민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지용성 비타민 A, D의 과잉섭취이므로 성분을 확인하지 않은 채 여러 영양제를 동시에 먹는 경우 비타민 A의 과다 복용으로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약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하기 위한 약 중에는 항히스타민제가 들어있는 수가 많습니다. 임산부에게 사용가능한 항히스타민제가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면 좋습니다.
진통제
진통제 중 타이레놀은 임산부에게 사용 가능합니다.
한약
한약의 약초들은 알레르기 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임신기에 유해할 수 있습니다. 꼭 복용이 필요한 경우 복용 전에 담당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임신 중의 기미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하진 맙시다.
임신 중 호르몬의 영향으로 기미가 증가 할 수 있습니다. 임신 12~16주경부터 기미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임신성 기미는 출산과 함께 상당 부분 없어지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임신 중기라면 하루 30분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합니다. 피해야 할 운동은 신체접촉이 있거나 다치기 쉬운 운동으로 자전거, 기구체조, 말타기, 스키, 스쿠버다이빙, 축구,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입니다.
산전체조 수칙 5가지
신체부위별 운동방법
바닥에 엎드려 양팔을 일직선으로 쭉 뻗은 다음 무릎을 꿇은 채 엉덩이를 위로 추켜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합니다.
아기의 체중으로 인한 허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운동으로서 바닥에 누워 상체는 그대로 둔 채 하체를 천천히 좌우로 번갈아 기울입니다.
양손과 양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 상체를 좌우로 돌립니다.
바닥에 옆으로 누워 한쪽 다리를 공중으로 들었다 내리기를 반복하고 자세를 바꾸어 양쪽 다리를 번갈아 합니다.
잠을 잘 때는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편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부른 배 때문에 똑바로 누워 자는 것이 힘들게 됩니다. 커진 자궁이 척추를 따라 대정맥을 압박하여 혈액순환을 나쁘게 하기 때문입니다. 옆으로 누워 위쪽 다리를 구부려 바닥에 대거나 다리 사이에 베개를 기운 자세는 배가 바닥에 닿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엎드려 자는 것은 목이 장시간 한쪽으로 돌려진 상태가 되어 목에 통증을 일으킬뿐더러 임신 중기 이후에는 배 속의 아기에게 압박이 되고 임신부 자신도 배가 눌려 불편하므로 좋지 않습니다.
수면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잠자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베개의 높낮이, 바닥의 쿠션 정도입니다. 베개의 높낮이는 안락한 수면을 결정합니다. 높은 베개는 목 주위의 근육과 어깨 근육의 과도한 긴장 상태에 이르게 하므로 아침에 일어나서 목을 움직일 수 없다거나 두통이나 현기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베개의 높이는 옆으로 누웠을 때 목의 경추 굴곡이 자연스럽게 유지될 수 있는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12cm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임신부는 자주 허리 통증을 느껴 바닥에 딱딱한 판자나 하드보드 등을 바닥에 깔고 자면 좋은지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잘못된 것으로 몸 전체를 골고루 받쳐주지 못해서 오히려 통증을 더 많이 가져옵니다. 그렇다고 너무 푹신한 것도 좋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S커브의 척추를 유지하기에는 인대와 근육에 너무 무리가 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