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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의 미래 "아이사랑"이 함께 키워갑니다.

쌍둥이 육아

어머니의 신체적·정신적 에너지 고갈

쌍둥이 육아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주양육자인 어머니의 신체적·정신적 에너지 고갈입니다. 아이를 돌보아야 하는 어머니는 정신적 여유가 없는 것은 물론,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지치고 피로해져서 우울해지기 쉽습니다. 아이들 또한 어머니로부터 받는 정신적·신체적 애정이 모자라는 '모성결핍(Maternal Deprivation)'으로 고통받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집안 살림을 돕거나 아이 한명을 전적으로 맡아서 돌보아줄 분이 필요한데, 아이들이 만 3세가 훨씬 지날 때까지 이같은 도움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가사일(housework)은 타인에게 맡기고 육아는 어머니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니를 도우는 분이 아이 양육에도 관여할 경우에는 어머니와 육아방식 및 육아관(育兒觀)이 비슷한 사람이 좋습니다.

쌍둥이 지도

(출처 : 동남보건대학교 아동보육복지과 교수 김혜금, 육아상담 및 보육정보 모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