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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기(13~27주)

임산부 검사 횟수

검사내용과 시기

검사내용과 시기 테이블
검사 내용 검사 시기
산모 혈액검사(혈색소, 혈액형, 혈액형 항체), 소변검사, 풍진 항체검사, B형간염 검사, 에이즈 검사, 매독반응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초음파 검사 첫 방문
초음파 검사, 혈압 & 몸무게, 소변검사 전 기간
초음파(목덜미투명대), 융모막검사*, 이중 표지물질 검사 9주~13주
선천성 기형 및 염색에 이상 검사, 양수검사* 15주~20주
임신 중기 초음파, 태아 심장 초음파 20주~24주
임신성 당뇨 검사, 빈혈 검사 24주~28주
Rh 음성인 경우 면역 글로불린 주사 28주
일반 혈액검사, 간기능 검사, 혈액응고 검사, 심전도 검사, 흉부X-선 촬영, 태아안전 검사(NST), 초음파 검사(태아 체중, 태반 위치, 양수량) 32주~36주

(*선택검사)

검사에 대한 설명

소변 검사

임신 중 당뇨병, 방광염, 요도염, 신우신염 등의 유무와 임신중독증에 대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 정기검진 때는 소변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소변에 당이나 단백이 나오지 않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검사를 하는데 임신 중에는 간혹 소량의 당이 검출될 때가 있습니다. 이는 당뇨이기보다는 ‘임신 중의 탄수화물 불내성’에 의한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당뇨의 가족력이 있거나, 이전에 임신성 당뇨병을 진단받았던 경우에는 임신성 당뇨병에 대해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인슐린은 혈액 속의 포도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임신 중에는 인슐린 억제기전이 활성화됩니다. 때때로 임신부의 체내에서 인슐린 억제기전이 지나치게 강한 작용을 할 때가 있어 그로 인해 포도당의 초과량이 생겨나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임신부 백 명 중의 한 명꼴로 과도한 허기, 갈증, 잦은 소변, 혈압 증가 같은 당뇨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선천성 기형 및 염색체 이상 검사

임신 중기(15~20주)에 산모의 혈청을 이용하여 태아의 다운 증후군 및 무뇌아, 척추이분증 등의 신경관결손 등을 선별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되었을 경우 정밀검사(양수천자 등)를 통하여 실제 이상 유무를 판정하게 되며 이 검사 자체가 기형의 진단은 아닙니다. 또한, 이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하더라도 100% 태아에게 위 기형이 없다는 것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고 기타, 다른 기형(선천성 심장질환, 구순열 등)에 대하여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산모에게 염색체 검사를 시행할 수도 없고 현대의학으로는 아직 다른 기형검사가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로 흔한 기형에 대한 고위험군을 선별해 낸다는 것이 이 검사의 의미입니다.

태아 DNA 검사

가계에 유전병이 걱정인 경우라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까지 의학이 밝혀낸 유전성 질환은 4천여 가지로 이중 유전자 구조가 밝혀진 것은 7백 30여 가지이며 많은 검사가 임상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들을 통해 청각장애, 정신지체, 유전성 뇌성마비, 근이완증, 선천성 고환 장애, 혈우병, 신장 장애, 태아의 대머리 여부까지 진단하기도 합니다.

양수검사

양수검사는 초음파 검사를 이용하여 긴 바늘로 양수를 뽑아 양수 내에 존재하는 태아의 세포를 배양해 세포의 염색체 핵형을 분석하는 검사법입니다. 염색체 이상에 대한 양수검사의 기형아 진단율은 거의 99% 선으로 매우 정확한 검사이지만, 합병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수검사는 염색체 분석 외에도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바이러스 감염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포를 배양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유를 두고 검사를 해야 합니다.

임신성 당뇨 검사

24주에서 28주 사이에는 임신성 당뇨 검사를 합니다. 임신성 당뇨는 건강한 태아의 분만을 어렵게 하고 분만 후 산모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를 증가시킵니다. 이 검사는 공복이 아니라도 가능합니다. 포도당 50g을 마신 후 검사를 받는데 이 때 이상 소견이 나오면 공복 상태에서 다시 포도당 100g을 마시고 재검하게 됩니다.

빈혈 검사

임신 중기에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이 빈혈입니다. 자주 어지럼증을 느끼는 임신부는 빈혈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만일 빈혈이 있을 때는 철분제의 용량을 늘려 빈혈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추가자료

예방접종

임신 중 필수적으로 받아야 할 예방접종으로는 백일해, 인플루엔자 백신이 있습니다.
백일해의 경우 임신 27-36주 사이에 예방접종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임신 중 어느 시기나 접종 가능하기 때문에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임신부는 독감에 걸려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위험군에 속하여서 임신 3개월 이전이라도 미국 질병관리본부와 산부인과학회에서는 독감예방접종을 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독감예방접종후 이상반응이 나타났거나 달걀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산부인과 의사에게 미리 알려야 합니다.
임신 중 필요한 경우에 한해 받아도 안전한 예방접종으로는 B형 간염 백신, A형 간염 백신, 폐렴 구균 백신, 광견병 백신, 일본 뇌염 백신, 뇌척수막염균 백신, 장티푸스 백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에는 홍역ㆍ볼거리ㆍ풍진 백신과 수두 백신, 소아마비 백신, 대상포진 백신은 피해야 합니다. 예방접종 하기 전에 산부인과 의사와 반드시 상담합니다.

임신 중 예방접종은 다음의 자료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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