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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은어린이집 분홍주황반 담임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로사 등록일 2023-11-10
조회수 187
복은어린이집을 보낸지도 거의 3년이 되어 가네요~

제 아들은 4살때부터 복은 어린이집에 입소했고 현재 6,7세 통합반인 분홍주황반에 다니고 있습니다.

워낙 아들이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에 적응을 힘들어 하여 3년 전 입소할 때부터 걱정이 한가득이었어요.

아들 하나뿐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고 걱정뿐인 제가 여태 편안히 일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은 복은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노력 덕분입니다.

입소를 하면서 코로나시기까지 겹쳐 어린이집 내에서도 여러가지 힘드셨을텐데도 언제나 밝은 미소로 아이들을 대해주시는 원장님 정말 감사드려요.

4세반과 6 7세 통합반 담임 선생님이신 길미영 선생님 특히 더 감사합니다.

걱정이 많은 제게 언제나 멘토역할 해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셔요 ^^

제가 걱정되는 점들을 경청해주시고 제아들 연령대 발달에서는 당연한 모습이며, 제가 아이를 바르게 키울 수 있게끔 조언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최근에 태권도 다니기 시작하며 우는 제 아들의 모습에 속상하여 선생님과 대화중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는 제게 "다른 아이들과의 비교는 하지 마시고 제 아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봐 달라"는 말씀..

그때 티는 안냈지만, 선생님의 그 한마디가 제게 큰 깨달음을 주었어요. 제 아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속도대로 커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부비동염으로 매일 약보내서 죄송하다는 제게 언제나 아이가 낫는게 우선이라는 선생님.

자주 열이 나서 등원을 못하면, 전화 주셔서 함께 걱정해주시는 선생님.

제가 태권도 보낼 때 우는 아이 전화에 흔들리는 제 마음을 꽉 붙들게 해준 선생님.

제 아들 여태 키워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길미영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또 아이를 위한 교육자의 역할을 고민하시는 원장선생님과 복은 어린이집 선생님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복은 어린이집 학부모로써 언제나 그 마음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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