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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한살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싶어요
배설은 신체의 생리적 현상 중 하나입니다. 유아의 대뇌가 방광에 소변이 차는 것을 인식하여 배뇨를 할 수 있게 되는 시기는 생후 만 1년이 지나서이며, 그 전까지는 배설이 반사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생후 1개월 전까지의 신생아는 배설을 한 뒤 그것을 알리기 위해 웁니다. 이때 바로 아기 엉덩이에 묻어 있는 배설물을 닦아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로 하여금 배설 후 엉덩이가 젖는 상태가 불쾌하다는 느낌을 기억하게 만듭니다. 또한 배설은 아이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저울,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금치를 먹은 후의 대변은 녹색을 띠는 등 아기의 몸 상태에 따라 배설물의 색깔이나 상태가 달라집니다.
상황에 따라 천 기저귀와 종이 기저귀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 기저귀는 삼각으로 접어서 사용하고 아기의 몸에 잘 고정시켜 변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도록 기저귀 커버를 사용합니다. 종이 기저귀의 경우 아무리 흡수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변을 본 상태로 오래 두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자주 갈아 주어서 기저귀 발진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기저귀 갈아 주는 방법
그림1
1. 늘 기저귀를 차는 아기는 엉덩이가 짓무르기 쉬우므로 기저귀를 푼 상태에서 아기의 양쪽 발목을 한 손으로 잡고 들어 올린 후 물휴지로 닦아 주거나 미지근한 물로 닦아 준 후 잘 마르도록 잠시 그냥 둡니다. 닦아줄 때 남아는 아래에서 위로 여아는 위에서 아래로 닦아줍니다.
그림2
2. 소변기저귀의 경우는 닦아 준 휴지를 기저귀에 놓고 돌돌 말아 버리고, 대변 기저귀의 경우는 변기에 털어내고 기저귀와 휴지만 돌돌 말아버립니다.
그림3
3. 깨끗한 기저귀를 펴서 아기의 엉덩이 밑에 놓고 아기용 파우더 등으로 습기를 없앱니다.
남아는 고환 밑에 땀이 차지 않도록 고환을 들어 올려 배 부분의 기저귀를 덮은 뒤 기저귀 커버 양쪽의 테이프로 고정시킵니다. 이때 사타구니 부분이 너무 헐겁거나 조여지지 않도록 하고, 배 부분 에 테이프를 붙일 때도 너무 조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그림4 그림5
4. 기저귀를 갈면서도 아이와 대화를 나눕니다.
“우리 아기가 오줌 쌌구나. 아유, 기저귀가 푹 젖었네. 불편했지? 이제 아빠가 갈아줄게. 기분이 좋아질 거야. 자~ 기저귀 빼고, 닦고, 분바르고, 다됐네! 어때 기분 좋지?”
그림6
5. 기저귀를 갈아 준 후에는“우리 쭈쭈할까? 우리 아기 잘도 큰다, 쭈-욱 쭈-욱”하면서 아이의 다리를 엉덩이 부분부터 발까지, 어깨에서 엉덩이까지 양 손으로 꾹꾹 세지 않게 눌러주며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줍니다. 발바닥을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주며 자극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