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검색

난임

아이가 있어 행복한 사회 "아이사랑"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임신 난임 여성 난임 유산(정의, 종류, 원인 및 대책) 인쇄

여성 난임

ㆍ감수 : 건양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이성기
유산의 정의
임신 20주 미만의 태아가 모체 밖으로 나오거나 자궁 안에서 사망해 임신 상태가 중단되는 것을 유산이라고 합니다. 유산을 20주로 못 박은 것은 20주 전에 모체 밖으로 나오면 생존할 확률이 매우 희박하기 때문입니다.
임신 11주 까지 일어나는 유산을 초기 유산이라 하며, 그 이후∼20주 사이에 일 어나는 유산은 중기 유산입니다. 유산은 전체 임신부의 10∼15%가 경험할 만큼 흔한 일입니다. 임신 8주 이내의 유산이 가장 흔하고 이 시기의 태아는 염색체 이 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방이나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임신 13주가 넘 어서면 모체의 원인으로 인해 유산되는 일이 많아집니다.
유산의 종류

절박유산

출혈, 복통 등 유산 징조가 보이나 아직 임신을 지속시킬 수 있는 사태를 절박 유산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에는 상태에 따라 태아를 살릴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태아의 생존 여부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아의 심 장박동이 있으면 아직 태아가 안전하다는 뜻이고 심장 박동이 확인되지 않을 때는 태아를 싸고 있는 주머니인 태낭을 조사합니다. 정확하게 진단이 내려지 지 않을 때는 1∼2주 기다렸다 다시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 때 태아의 심장 소리가 들리거나 태낭이 성장했다면 안심할 수 있으나 여전하다면 태아는 사망 한 것으로 자궁내용 제거술을 받게 됩니다. 절박유산의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안정입니다. 출혈이 오래 지속되면 세균 감 염의 위험이 있으며 몸과 마음이 지칠 수 있습니다. 임신을 유지할 수 있을 때 는 안정을 취하면서 황체 호르몬을 투여하고 자궁경관이 무력하면 자궁경관을 묶는 봉축술을 하기도 합니다.

계류유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유산이 진행되는 것을 말합니다. 유산의 징조가 전혀 없었는데 정기 검진에서 유산을 확인하게 됩니다. 출혈, 복통과 같은 유산의 전 형적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임신부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간혹 여러 주가 지나 생리혈처럼 출혈을 일으키는 수도 있습니다.
임신을 했는데도 입덧 등 임신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거나 아직 입덧이 사라질 때가 아닌데 갑자기 입덧이 사라졌다면 진찰을 받아 보도록 합니다.

완전 유산

출혈과 복통을 유발하므로 임신부 본인이 유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출혈과 복통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커서 참을 수 없거나 정신을 잃을 만큼 심하기도 하나 아랫배가 살살 아픈 정도로 그칠 수도 있습니다.
출혈도 다양해서 갑자기 많은 양의 피가 쏟아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약간 비치는 정도에서 그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경우라도 피가 비친다는 것은 정상적인 증상이 아니니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아랫배 통증이 심하고 양수 가 흘러나올 수 있는데 이 정도가 되면 임신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 완전 유산
    완전 유산
  • 불완전 유산
    불완전 유산
  • 계류 유산
    계류 유산
유산후 몸조리
유산은 몸조리가 중요합니다. 이 때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으면 자궁내막염이나 난관 폐쇄 등이 올 수 있고 자궁이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유산의 몸조리는 산후조리와 같으며 3∼5일 정도 따뜻한 방에 누워 푹 쉬면 됩니 다. 유산을 한 뒤에는 다음 생리때까지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소한 3개월 정도 지난 뒤에 임신을 하는 것이 임신부 건강에 좋습니다. 몸의 회 복을 돕기 위해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고단백 음식을 먹고 몸을 보하는 한약재 음료를 끓여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절대안정

유산 후에는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갖는다
절대안정

이상의 조기발견

비정상적인 출혈,반열,복통 등의 증세가 있을 때는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이상의 조기발견

음식 조절

소화가 잘 되는 것으로 먹고 임신 중독증이 있는 경우는 수분과 염분의 섭취를 제한하고 고단백질 음식을 먹는다.
음식 조절

목욕

3개월 이전에 유산하는 경우는 1주일,4~5개월 이후에 유산한 경우는 2~3주일 후에 목욕한다.
목욕

부부 관계

이상이 없을 경우 유산하고 15일 후면 괜찮다. 단4~5개월 이후의 유산,조산 일때는 출혈이 멎은 후부터 갖는다.
부부 관계

몸의 청결

월경 때와 마찬가지로 국소의 청결에 유의한다.
몸의 청결
유산의 원인 및 대책
유산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원인도 대단히 많습니다. 임신 부에게 자궁경관 무력증이나 자궁근종, 자궁내막증이 있을 때 유산이 일어나고 자 궁기형, 질염, 경관염이 심해도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의 염색체에 이상이 있을 때도 유산이 일어나고 수정란 상태의 태아에게 염색 체 이상이 있어도 유산됩니다. 태아 이상으로 인한 유산은 예방하기도 어렵지만 선택된 자연의 결과이므로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모체 이상으로 인한 유산의 원인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유산이 습관처럼 반복되는 임신부 가운데 자기항체가 발견되는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임신 초기부터 자기항체 기능을 떨어트리는 약물을 투여하게 됩니다.

자궁의 모양이나 위치에 이상이 있을 때

자궁은 말 그대로 태아의 궁전입니다. 태아가 가장 편안한 상태로 자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야 임신도 어렵지 않고 출산도 순조롭습니다. 낙타의 등 모양처럼 생긴 쌍각자궁이나 후굴자궁, 한쪽만 발육한 비대칭자궁 등은 수정과정 보다는 착상 과정에 문제가 생겨 유산이 됩니다.

성공적인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자궁성형수술을 통해 자궁의 모양과 위치를 바로 잡은 뒤 임신을 하면 됩니다. 최근에는 복강경을 이용해 큰 상처를 남기지 않고도 수술이 가능하고 경과도 좋은 편입니다. 비대칭 자궁과 같이 자궁의 발육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호르 몬검사를 하고 치료에 들어갑니다. 자궁이 뒤로 휜 후굴자궁은 자궁 성형수술보다는 임신이 잘 되는 체위를 연구 하는 편이 좋으며 일단 착상만 하면 큰 문제는 생기지 않습니다.

자궁근종이 있을 때

흔히 자궁혹이라고 불리는 자궁근종은 쉽게 말해 근육 덩어리입니다. 근종이 작을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근종의 크기가 크거나 여러 개일때는 유산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종의 크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위치입니 다. 수정란의 착상이 일어나는 자궁내막에 가까울수록 유산과 조산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공적인 임신과 출산을 위해

젊은 여성들은 임신 중 초음파나 내진 등을 통해 자신에게 근종이 있음을 아는 수가 많습니다. 그러나 혹의 크기가 어른 주먹만하거나 3-6개월 사이에 갑자기 커질 때, 자궁내막 가까이에 자궁근종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증은 유산, 조산, 난임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난임환자의 30 ∼40%에서 자궁내막증이 발견됩니다. 자궁내막증이란 배란 직전부터 증식하기 시작해 임신이 되지 않으면 저절로 탈락해버리는 자궁내막이 자궁 안이 아닌 다른 곳(난소, 나팔관 등)에 자라는 질병을 말합니다. 자궁내막증이 나팔관에 생기면 나팔관이 좁아지고 달라붙는 유착이 생겨 수정 이 어려워지고, 수정이 되었다 하더라도 착상을 방해받아 유산이 쉽게 일어납 니다. 또한 심해지면 호르몬 장애로 인해 배란이 불순해지고 여성의 몸 안으로 들어온 정자의 활동성도 떨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임신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자궁경관 무력증

아기가 나오는 출구인 자궁 경관에 힘이 없으면 임신은 되지만 유산이 자주 일 어납니다. 자궁경관 무력증은 태아에게 이상이 있거나 임산부의 건강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상태가 아니므로 생활수칙을 잘 지킨다면 어렵지 않게 출산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자궁경관 무력증 임산부는 다른 질환이 없는 한 이전의 자연 유산 여부와는 상 관없이 언제든 임신할 수 있습니다. 임신 15~16주 정도에 자궁 경관을 묶어주 는 수술(자궁경관봉축술)만으로도 대부분의 유산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골반염, 만성 질염

골반염과 만성 질염은 여성의 자궁에 생기는 질환 중 가장 흔하며 여성 7명 중 1명 꼴로 발생합니다. 이 병들은 골반염은 주로 세균 감염으로 인해 생기지만 드물게는 출산, 인공 유산, 자궁내 피임 장치 삽입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골반염과 만성질염은 중한 병은 아니지만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자궁, 난관, 난소에까지 염증이 퍼지고 이로 인해 난관과 자궁 내막에 이상이 생겨 유산과 난임의 원인이 됩니다.

성공적인 임신과 출산을 위해

골반염과 만성 질염은 조금만 신경을 쓰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꼭 끼는 속옷이나 바지는 이 질병들의 적. 면으로 된 여유가 있는 속옷을 입도록 합니다. 성관계 중 위생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골반염과 만성 질염은 2주 정도 항생제 치료를 하면 낫고 염증이 사라지고 나면 언제든지 임 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을 때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임신이 어렵고, 임신이 되더 라도 조기 유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임신, 출산에 큰 영향을 미치며, 태아가 잘 자라지 못해 미숙아가 될 가능성이 높고 내분비 장 애로 인해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도 높습니다.

성공적인 임신과 출산을 위해

갑상선 질환은 약 3개월 정도 치료를 받으면 상태가 많이 호전됩니다. 그러나 임신을 했다고 해서 당장 약을 끊는 것은 오히려 임산부와 태아의 상태를 악화 시키는 결과를 낳습니다. 약을 바꾸거나 용량을 조절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임신 전에 갑상선 질환이 있음을 알았다면 반드시 치료를 한 뒤 임신을 하도록 합니다. 보통 갑상선질환에 쓰는 약은 태아에게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치료를 완전히 마치고 3∼6개월 정도는 경과를 살펴보고 난 뒤 임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가 있는 여성

당뇨는 유산, 조산, 난임과 매우 관계가 깊은 질병입니다. 임산부에게 당뇨가 있으면 거대아와 기형아가 태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임신 중 호르몬 변 화로 인한 임신성 당뇨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태아의 발육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갈증이 심해지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부모가 당뇨병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임신성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공적인 임신과 출산을 위해

단순한 임신성 당뇨인지 성인당뇨인지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당뇨는 모체 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일단 당 뇨로 진단이 내려지면 저혈당을 유지하는 식이요법을 철저히 지키고 적당한 체 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에만 발생하는 특별한 질환이므 로 예방할 방법이 없으며 성인 당뇨가 있는 여성은 의사와 상의해 임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임산부 나이가 많을 때

임산부의 연령이 높다고 해서 임신이 위험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 러나 나이가 많은 여성은 임신 적령기 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이 모두 어렵고 위험한 것은 사실입니다. 35세 이후 여성의 자궁착상율은 30세 이전 여성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유산율은 이보다 더욱 높아져 무려 4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고령임산부가 임신율이 낮아지고 유산율이 높아지는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 습니다. 우선 난자의 수가 줄어듭니다. 생리주기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더라도 배란이 일어나지 않는 무배란월경이 늘어납니다. 생식세포도 노화되어 임신적 령기에 비해 난자의 건강 상태가 떨어지고 이로 인해 수정도 어려워집니다. 또 한 수정이 되었다 하더라도 수정란의 착상이 불안정해 유산이 쉽게 일어납니 다. 생식세포의 노화는 여성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35세 이상 남성의 정자는 운동 성이 현저하게 떨어져 난자가 있는 곳에 도달하지 못할 확룰이 높아집니다. 정 자의 건강상태가 나빠짐은 말할 것도 없는 일입니다.

성공적인 임신과 출산을 위해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늘어납니다. 그러나 체중이 많이 늘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은 그만큼 어려워집니다.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술과 담배를 멀리 합니다. 임신 전부터 정기적인 진단을 받고 임신이 됐다면 태아가 건강한지 검사를 통해 알아본다.

이전에 인공유산 경험이 많을 때

인공 유산은 여성의 몸에 출산에 버금가는 영향을 미칩니다. 인공임신중절 수 술은 생각보다 매우 정교한 수술로, 수술 중 자궁내막에 상처를 입히거나 지나 치게 제거하여 수정란이 착상하는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자궁경관이 약해져 습관성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성공적인 임신과 출산을 위해

수술은 성공적으로 되었지만 수술한 부위의 청결을 유지하지 않으면 염증이 생 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가피하게 인공임신중절 수술을 한 뒤에는 3∼4일 정 도 항생제 치료를 해서 골반이나 자궁에 염증에 생기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인공 임신중절 수술 경험이 여러차례 있는 여성은 담당의사에게 그 사실을 반드 시 알리도록 합니다.
유산 예방을 위한 식생활

현미 잡곡밥

이 식단을 유지하면 여성은 배란상태가 좋아져 무배란월경이 줄어들고 남성은 정자의 활동성이 높아집니다. 비타민과 무기질, 흡수가 잘되는 필수 아미노산 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뇨, 비만 등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병에 걸리는 것을 막아주는 천연 종 합영양제입니다.

물은 인체 내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작용을 합니다. 임신 중에는 노폐물의 양도 많아지고 변비도 심해지므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 예방을 위한 유념사항

운동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이전에 유산을 여러 차례 한 경험이 있는 임신부는 의사의 권유대동로 안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격렬한 운동, 장거리 여행, 장시간 운전 등은 피하고 배를 압박하는 동작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8시간 이상 푹 잔다.

하루 8시간 이상 푹 자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은 건강과 임신에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 8∼10시간 이상 근무는 피한다.

밤늦게까지 일하는 것은 매우 해롭습니다. 하루 8∼10시간 정도 일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특히 직장이 있는 여성은 과로를 피해야 합니다.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다.

굽이 높은 신발은 위험합니다. 그렇다고 굽이 아주 없는 신발도 좋지 않습니 다. 걷을 때 전해지는 진동이나 차의 진동이 그대로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신발은 굽이 넓고 미끄럽지 않으며 굽의 높이가 3∼4cm인 것이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