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사회생활의 시작 점인 「강변어린이집」

맞벌이 부부인 저는 육아 휴직을 마무리하고 0세부터 어린이집에 보낼 준비를 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고 막막했습니다

강변어린이집에 입소 확정이 된 후, 3월부터 입학하기도 전에

총 3번의 방문(반별모임/전체OT/1:1사전방문)을 진행하여 부모로써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모두 해소하였습니다

모임을 반 별로 진행해주셔서 항상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님들과 이야기하기도 편하고

내 아이의 친구들은 어떤 아이들인지 알아가기도 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이처럼 어린이집에서 원을 개방하고 부모를 배려하며 소통하는 방식 덕분에

제 마음속에 있던 무겁고 막막했던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가장 감사한 일은 3월 새학기 어린이집 적응 기간입니다

0세 반을 배려해주셔서 간을 하지 않는 음식에, 대체 음식까지 손이 많이 가는데도 불구하고 식단을 더 신경써주시고,

단계별 차근차근 이루어진 적응 프로그램에 말 그대로 우리 아이는 순식간에 '어린이집에 스며들었습니다' ㅎㅎㅎ

저는 덕분에 육아 휴직을 잘 마치고 회사로 복직하여 제 시간도 생기고 경력도 유지하고 출산 이전의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지만... 항상 아이들에게 따뜻함으로 대해주시고 세심하게 보살펴주시는

강변어린이집 원장님과 풀잎반 박자원, 장서안 선생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