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자세와 젖물리기
작성자
인구보건복지협회
등록일
2021-01-26
조회수
359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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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자세와 젖 물리기

이번엔 아기를 안아볼까요?
다음에 소개하는 방법을 따라해보면서
아기와 엄마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아보세요.

같은 쪽 팔로 안는 자세

먼저, 오른쪽 젖을 먹인다고 가정했을 때
같은 방향인 오른 팔로 아기를 안아 보세요.

반대 쪽 팔로 안는 자세

이때 반대쪽인 왼손으로
아기의 뒷머리와 목을 받치면서
안는 방법도 있습니다.

옆구리에 안는 자세

제왕절개 부위에 통증이 있거나,
젖이 불어 너무 클때,
혹은 쌍둥이에게 동시에 젖을 먹이고 싶다면
럭비공을 옆구리에 끼운 것처럼
아기의 몸을 옆으로 안아보세요.

옆으로 누운 자세

만약 앉아 있기 힘든 상황이라면
아기와 함께 옆으로 누워 젖을 먹이면 됩니다.

자세를 잡았다면 이제 젖을 물려야 하는데요.
아기의 고개를 약간 젖히고,
입을 크게 벌리도록 한 다음
유두 전체와 가능한 넓은 부분의 유륜을
물도록 해줍니다.

주의!!
부정확한 젖 물리기 징후
● 젖을 빠는 동안 아기의 뺨이 움푹 들어간다
● 쩝쩝거리는 소리(혀를 입천장에 붙였다 떼면서 내는소리)가 들린다.
● 입술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 있다.
● 아기가 머리를 자주 움직인다.
● 젖을 삼키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 아기가 젖을 빨때 엄마가 통증을 느낀다.

젖을 제대로 물지 못하면
유두의 상처나 통증이 생길수 있고
아기가 모유를 충분히 섭취하지못해
체중이 늘지 않거나
모유양이 감소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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