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들고 어려웠던 6년만의 임신
작성자
양윤영
등록일
2019-11-08
조회수
97
추천수
3
임들고 어려웠던 6년만의 임신
임들고 어려웠던 6년만의 임신
임들고 어려웠던 6년만의 임신
임들고 어려웠던 6년만의 임신
임들고 어려웠던 6년만의 임신
2011년 10월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큰아들을 얻고
아이가 너무 예쁜나머지 바로 둘째 계획에 돌입 했더랬죠..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둘째 소식은 없었고
설상가상 아이가 말문이 터지면서 부터는 계속 동생 타령을 하더라구요

그렇게 시작 되었던 배란유도제...
그래도 저희 부부의 둘쨰 계획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난임 병원을 찾게 되었고
4번의 인공수정 두번의 유산을 겪고
다 포기 하고 싶을때쯤
둘째 임신 소식이 들려 왔네요

그게 큰 아이 7살 때였다죠
엄마가 임신했다고 배에 동화책 읽어 주고 태답 해주는 우리 아들이얼마나 고맙던지
고맙다고 말해주면 동생 만들어줘서 자기가 늘 고밤다고 말하는 아이 였어요

하지만 임신중 임당에 임신소양증이 저를 얼마나 힘들게 했던지...
그렇게 저를 고생 시키고 나온 둘째는 지금 저희 집 애교 덩어리가 되었답니다

6살 터울의 오빠는 매일매일 애비의 눈길로 동생을 바라보고 있구요




힘들었던 시간과
저희집 두 보물 6살 터울 남매 소개 시켜 드리고 갈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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