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데리고 멀리가는 건 너무 힘들어요ㅠㅠ
예전에 2박3일 여행갔다가 울고불고 난리피워서 마지막 가족여행이라고 신랑과 이야기했었죠..
하지만 나가고 싶은 엄마욕심에 또 여행을 떠난답니다...ㅋㅋㅋ
이제 아이가 둘이되니 1:1 care를 해야해서 더 힘들더라구요ㅠㅠ

아이와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위한 노하우는???

1. 단시간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선택한다.
아무래도 잠자는 환경이 낯설면 더 보채더라구요 그래서 당일치기 가능한 곳을 선택합니다.
다행히 저희 집 주변에는 단양, 영월 등등 자연경관이 좋을 곳이 많답니다ㅋㅋㅋ

2. 차에서 충분히 잘 수 있도록 여행코스를 조정한다.
아이들이 보채는 이유 중 하나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기때문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차를 타는 이동시간에 낮잠을 잘 수 있도록 시간을 맞춰서 여행코스를 짭니다.

3.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간다.
아이를 1:1로 care하면서 여행하면 엄마, 아빠 모두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가까이 사시는 시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간답니다.
효도도 하고 아이들도 돌아가면서 볼 수 있기때문에 일석이조!!

모두모두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래요~~~~~육아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