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형성에 도움이 될만한 놀이를 생각하다가~~
몸으로 놀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길래 도전해보았아요~~

1. 돌돌돌 김밥말이

첫째아이 둘째아이 둘다 당근과 오이가 되어서 김밥을 말아보려 했으나,
둘재아이가 아직 작은터라 함께 하면 위험할것같아,
첫째아이만 당근이 되어 아빠가 김밥을 돌돌 말아주었답니다.
돌돌 마는 내내 웃음소리 계속 흘러나와 남편도 김밥마는데 매우 열심이었답니다^^
나중에 둘째아이와 남편이 깁밥을 잘라 맛있게 먹으니 더욱 재미있었답니다.

2. 날아라 양탄자
둘째아이를 태우고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네처럼 앞으로 뒤로만 하다가~~
나중에는 정말 높이 올라가서~~~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사진은 첫째가 찍어서 함꼐 타지는 못했네요^^

3. 아빠 무릎에 앉아 책읽기~
책을 읽어주다보면 무심코 옆에서 읽어줄 수 있는데~
꼭 무릎에 앉아 책을읽으면 자연스럽게 스킨쉽이 되어~~~
애착이 쑹쑹 쌓입니다~~~